코로나19의 누적 확진자 수가 1400만 명에 달하며, 이번 달 중 2000만 명을 돌파할 것이라고 전망한다. 2000만 명은 국민의 40%의 코로나 확진을 전망하는 것이다. 이렇게 확진자가 갑자기 폭증을 하고 재택에서 치료를 하다 보니, 코로나 격리 해제 후에도 후유증을 호소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.
코로나는 걸렸을 때 뿐만아니라, 격리 해제 후에도 사후 관리를 잘해서 후유증이 길어지지 않도록 주의 해야 한다고 합니다. 그래서, 이번 포스팅에서 코로나 확진자의 격리 해제 후 주의해야 할 점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.
격리 해제 후에도 가능성은 낮지만 전파 가능
코로나 확진자 격리 기간을 효율적인 확진자 관리를 위해서 기존 14일 -> 10일 -> 7일로 계속 단축해왔다. 따라서 현재 방역 지침에 따라서 자가 격리 해제되었더라도, 최소 3일 정도는 바이러스 전파 가능하다고 생각하고 다른 사람들을 만날 때 주의해야 한다.
7일 정도가 지나면 바이러스 전파 가능성이 많이 낮아지지만 코로나 바이러스가 체내에 남아 있기 때문에 검사를 하면 여전히 양성 반응이 나온다. 그러나, 전파 가능성이 낮으므로 마스크를 잘 착용하고 출근, 등교 등 일상 생활을 하는 데는 무리가 없다고 한다. 단, 마스크를 벗고 타인과 대면으로 식사나, 음료를 마시는 일이 삼가는게 좋다.
격리 해제 후 호흡에 문제가 있다면 병원 방문 권장
한 외국의 유력 논문에 따르면 노르웨이 완치자들 조사 결과 완치 후 6개월까지 후유증이 나타난다고 한다. 연구기관 등에 따르면 피로감, 호흡곤란, 건망증 등이 가장 흔한 후유증으로 손꼽혔다.
따라서 격리 기간이 끝나더라도, 감기 증상과 같은 기침, 가래, 인후통, 두통 등의 증상이 남아 있을 수 있다. 또한 격리 기간 중에 자신도 모르게 폐렴이 진행되어, 숨이 심하게 차거나 무력감이 느낄 수 도 있다.
가벼운 기침 정도가 아니라 숨이 차거나 호흡에 문제를 느낀다면 격리 해제 후 즉시 병원을 방문하여 의사와 상담해야 한다. 그리고 열이 지속되고 기침, 가래, 인후통 증상이 심하다면 병원을 방문해야 한다.
기저질환자라면 개인위생을 더 철저히 준수
평소 기저 질환이 있거나, 노년층 등 신체적으로 약한 분들은 특히 코로나 격리 해제 이후 개인위생 수칙을 더 철저히 지켜야 한다. 특히 격리 기간 중 면역력이 떨어져 폐렴이 심해지는 것을 주의해야 한다. 그러므로, 격리 기간 해제 후 호흡 곤란, 발열, 기침 등 증상이 남아 있는지 잘 살펴야 한다.
그리고, 무리한 활동을 금하고 충분한 휴식을 취하면서 사람이 많은 곳을 방문하지 않는 게 좋다. 실외에서는 마스크를 철저히 착용하고 손 위생 등 개인위생을 신경 써서 지켜야 한다.
올해 하반기 1,000명 대상 후유증 조사 중간결과 분석
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(코로나19) 환자 중 완치 후에도 피로감·호흡곤란·건망증 등 후유증이 20~79% 환자에게 확인됐다. 이에 따라 국립보건연구원은 국립보건연구원은 기저질환이 없는 60세 미만 확진자를 포함한 약 1,000명 대상을 목표로 후유증 조사를 수행 중이다.
해당 연구는 서울·경기·충청·경상·부산·제주권 등의 14개 의료기관이 참여하는 네트워크를 통해 확진자 1000명에 대해 확진 판정 후 3개월 간격으로 2차례 조사를 진행한다. 올해 하반기 중간 결과를 분석할 예정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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